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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ta, Ma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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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한반 학생 수 평균 학교 정원 평균 한인 비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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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의 유일한 국립 대학으로 정규 과정 외에도, 별도의 리조트형 캠퍼스를 통해 영어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천대, 건국대, 부산대, 영남대 등 한국의 여러 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있어 한국 학생들에게도 어느 정도 익숙한 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규 과정은 임시다 (Imsida) 메인 캠퍼스를 비롯해 발레타 남단 폴라 (Paola) 지구의 Malta College of Arts, Science & Technology, 생줄리앙 (St Julian’s) 지구의 Institute of Tourism Studies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략 12,50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본교는 임시다 (Imsida)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공에 따라 폴라 (Paola) 지구, 생줄리앙 (St Julian’s) 지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어과정이 진행되는 리아 (Lija) 지구의 경우는 본교에서 섬 내륙쪽으로 2~3킬로 정도 떨어져있어 대부분의 어학연수 학생들의 경우는 시내에 나올 필요없이 생활이 가능합니다.

국립대학교이기는 하나, 다른 세계적인 대학교들과 비교해볼 때 시설적인 부분에서는 다소간 부족해보이기도 합니다. 캠퍼스 자체가 크지 않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큰 시설이 없는 몰타의 특성상 제법 번화한 모습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영어과정이 진행되는 리아지구 (Lija) 캠퍼스의 경우는 중앙에 야외 수영장과 작은 펍(pub)을 중심으로 기숙사와 강의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탈리아 남단, 시실리섬에서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지중해의 작은 섬으로,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 휴양지 가운데 하나이자, 유명인들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합니다. 페니키아, 로마, 비잔틴, 아랍, 서유럽 등 지중해를 둘러싼 여러 열강들의 지배를 받아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얽혀있으며, 언어와 건축은 아랍, 경제권은 이탈리아와 영국쪽에 좀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몰타는 크게 본섬인 몰타 (Malta)를 비롯해 고조 (Gozo), 그리고 코미노 (Comino)섬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본섬의 크기가 강화도 정도에 불과하지만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뽀빠이 빌리지, 트로이 등을 비롯한 각종 영화촬영지, 블루라군으로 대표되는 코발트 빛 바다 등 크기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지중해의 여름과 영어공부를 겸하려는 학생들로 온 섬이 시끌벅적해지기도 하지만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면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온화한 지중해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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