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연수

영어연수로는 영국이 제일. 하지만 여러가지 사정상 바로가기 껄끄럽다고 느끼신다면, 디딤돌처럼 짧지만 특색있는 과정으로 어학연수나 유학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는 과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연계연수는 특성상 큰 결과적 차이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좀더 적은 비용으로, 좀더 짧은 기간동안 제대로된 영어연수나 유학이 어떤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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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중해의 보석 MALTA (몰타)

    지중해의 작은 섬으로,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 휴양지 가운데 하나이자, 유명인들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합니다. 페니키아, 로마, 비잔틴, 아랍, 서유럽 등 지중해를 둘러싼 여러 열강들의 지배를 받아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유산이 남아있으며, 특히 언어와 건축은 아랍, 경제권은 이탈리아와 영국쪽에 좀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섬의 크기가 강화도 정도에 불과하지만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뽀빠이 빌리지, 트로이 등을 비롯한 각종 영화촬영지, 블루라군으로 대표되는 코발트 빛 바다 등 크기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지중해의 여름과 영어공부를 겸하려는 학생들로 온 섬이 시끌벅적해지기도 하지만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면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온화한 지중해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아시아의 진주 Philiphines (필리핀)

    아시아의 최남단, 서태평양에 산재하는 7000 여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거 아시아 해상 무역의 중심지로 유명했으나 열강의 지배로 다양한 문화의 흔적과 역사 유적이 남아있는 나라입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남국의 야자수가 어우러진 매우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휴양이자, 건기와 우기가 명확하게 나뉘지 않기 때문에 1년 내내 휴양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세계 각국의 관광객으로 붐비는 세부에는 필리핀 요리 전문 식당과 아시아, 유럽 등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각국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각종 레포츠와 축제가 가득합니다. 특히 “남국의 여왕도시”라고도 불리우는 세부섬은 스페인 통치시대 역사의 발자취가 남부 항구 주변으로 모여있으며, 특히 아기 예수 성상인 ‘산토니뇨 성상’을 기리는 시눌룩 축제는 필리핀의 3대 축제이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합니다.

몰타

 

가장 저렴한, 하지만 자연스러운 영어연수를 위한 최선의 선택

유럽의 제주도로 불리는 지중해의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강화도 정도 크기의 작은 섬나라입니다. 오랜시간 동안 영국의 지배를 통해 거의 모든 원주민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영국식 혹은 유럽식 기반위에 영국식 교사채용 시스템도 일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몰타 (Malta) 본섬과 고조 (Gozo), 그리고 코미노 (Comino)섬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중해의 온화하고 따듯한 날씨, 비교적 자연스러운 영어, 영국이나 아일랜드 대비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특히 영어 어학연수 환경으로 본다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어학환경이 아니라 실제로 영어를 원어민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저렴한 비용에 휴가와 영어연수를 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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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단기 스파르타 방식의 기숙형 영어 수업

필리핀 어학연수의 특징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1:1을 할 수 있는 기숙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은 전세계적으로 영어권으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는 필리핀 원어민들로부터 저렴하게 1:1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영어에 아예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대안적인 출발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대개 리조트형 혹은 아파트형 기숙사에서 스파르타 (혹은 세미스파르타) 방식으로 공부하며, 단어나 특정 시험공부, 문법적인 기초를 잡는데 유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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