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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Malta

Malta, Ma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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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한반 학생 수 평균 학교 정원 평균 한인 비율	2000 / 15 450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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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브랜치를 운영하고 있는 영어연수 프랜차이즈 EF의 몰타 분교입니다. 현재 몰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청소년 과정과, 성인반, 30세 이상 반 등의 좀더 명확한 구분을 통해 각 연령대별 장점을 특화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청소년, 성인반, 기숙사 동 등을 합해 10개가 넘는 건물과 학생들을 위한 바닷가 해안을 운영하는 등 대형 프렌차이즈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건물과 기숙사, 교사와 학생 서비스 부문 고용인까지 모두 직접 고용 (혹은 소유) 형태를 유지함으로써 시설이나 프로그램의 안정성이 높습니다. EF 자체가 한국에서 선호하는 북미에 대부분의 학원을 가지고 있는 만큼, EF 몰타는 전체 EF 브랜치 가운데서는 가장 적은 학생수를 기록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매년 5% 이상의 학생수가 증가와 함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몰타라는 입지 조건을 제외하면 EF안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인반의 메인 건물은 셍 줄리앙 (St. Julian), 파쳐빌 (Pacevill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의 세인트 조지만 (St. George’s Bay)에 청소년 센터와 해안 캠프를 운영하며, 몰타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슬리에마 지역에도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F는 센터별 교사진의 주기적인 이동으로도 잘 알려져있습니다. 영국식 영어교육 커리큘럼은 영국뿐 아니라, 유럽, 북미 등의 대부분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몰타 EF는 유럽에 위치하고 있고, 교사의 주기적인 센터이동으로 인해 최신 영어연수 시스템을 그대로 운영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몰타 학교에서는 드물게 75% 이상의 교사들이 CELTA 자격증 이상을 소지하고 있으며, 아카데믹 영어과정과 관련해서는 트리니티 컬리지 자격증, 캠브릿지 시험 등의 시험센터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학교 교사 및 숙박 시설 등을 포함해 몰타에서 가장 현대적이며 훌륭한 시설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성인반의 경우에만 별도의 두 개의 대형 건물의 총 32개 교실을 강의실 건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별도의 청소년반과 여름기간 동안 사용하는 임시건물, 여러채의 기숙사동, 학교가 소유하고 있는 별도의 해안 등 다양한 종류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여름 성수기의 경우 최대 2천명까지 학생수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특히 모든 물적 인적 자원을 EF가 직접 소유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으로써 시설 유지의 안정성과 운영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슬리에마와 생 줄리앙 지역에서는 EF 학생들에게만 별도의 할인가격을 제공하는 많은 상점들을 찾을 수 있어, 좀더 대우를 받는 느낌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남단, 시실리섬에서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지중해의 작은 섬으로,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 휴양지 가운데 하나이자, 유명인들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합니다. 페니키아, 로마, 비잔틴, 아랍, 서유럽 등 지중해를 둘러싼 여러 열강들의 지배를 받아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얽혀있으며, 언어와 건축은 아랍, 경제권은 이탈리아와 영국쪽에 좀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몰타는 크게 본섬인 몰타 (Malta)를 비롯해 고조 (Gozo), 그리고 코미노 (Comino)섬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본섬의 크기가 강화도 정도에 불과하지만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뽀빠이 빌리지, 트로이 등을 비롯한 각종 영화촬영지, 블루라군으로 대표되는 코발트 빛 바다 등 크기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지중해의 여름과 영어공부를 겸하려는 학생들로 온 섬이 시끌벅적해지기도 하지만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면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온화한 지중해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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