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lass, Malta |

A Class

Malta, Ma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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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한반 학생 수 평균 학교 정원 평균 한인 비율	80 / 10 3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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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의 사립학교인 St. Catherine High School (세인트 캐서린 고등학교)안에 자리잡고 있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사립 어학원입니다. 유럽내 많은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특히 영국 대학교들과의 연계가 많으며, 사립 학교 (주니어 스쿨)의 특성상 공식적이며, 학생들에 대한 안전기준이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대형 어학원으로 출발한 것이 아닌 만큼 규모는 크지 않은 편이나 소규모 학생들에 대한 집중적인 수업이 가능하고, 현지 사립학교 학부모를 활용하는 홈스테이가 가능해 다른 학교들에 비해 특징이 두드러지는 학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밀집해있는 슬리에마나 셍 줄리앙에서 다소 북쪽으로 위치한 팸브로크 (Pembroke) 지역에 위치합니다. 셍 줄리앙에서 북쪽에 위치한 스위퀴 (Swieqi)를 지나 메인 도로 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여러 사립학교와 관공서 분서 등이 위치하고 있어 번화가에서 멀지 않으면서도 한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래 본교라고 할 수 있는 세인트 캐서린 학교로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과정과, 주로 영국의 대학교를 가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개설한 영어과정이 발전된 형태이며, 일반 영어과정과 아카데믹 시험반 외에도, 중고등학교 입학을 원하는 1년제 International Foundation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대학교들, 어학교 (A-class)의 평균 정원은 20~30명으로 몰타 학교들에 비해서는 작은 편에 속하며, 대부분 4~6명 사이의 소그룹으로 운영되고 있어 집중도가 높은 편입니다.

본교라고 할 수 있는 세인트 캐서린 학교의 대부분의 시설을 공유합니다. 다만, 유럽의 아동 보호 관련법으로 인해, 어학원 (A Class)과 본교 (St. Catherin High School)의 활동은 다소간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다른 사립 어학원과 비교해 볼 때 공간은 충분하지만, 시설은 다소 뒤떨어진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립 어학원과 달리 홈스테이에서의 교육환경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별도의 기숙사가 없어 그룹을 제외한 경우에는 숙박 옵션이 다소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남단, 시실리섬에서 약 3시간 정도 떨어진 지중해의 작은 섬으로,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름 휴양지 가운데 하나이자, 유명인들의 신혼여행지로 유명합니다. 페니키아, 로마, 비잔틴, 아랍, 서유럽 등 지중해를 둘러싼 여러 열강들의 지배를 받아 문화적으로 다양하게 얽혀있으며, 언어와 건축은 아랍, 경제권은 이탈리아와 영국쪽에 좀더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몰타는 크게 본섬인 몰타 (Malta)를 비롯해 고조 (Gozo), 그리고 코미노 (Comino)섬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본섬의 크기가 강화도 정도에 불과하지만 해안선을 따라 발달한 지중해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뽀빠이 빌리지, 트로이 등을 비롯한 각종 영화촬영지, 블루라군으로 대표되는 코발트 빛 바다 등 크기에 비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지중해의 여름과 영어공부를 겸하려는 학생들로 온 섬이 시끌벅적해지기도 하지만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면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온화한 지중해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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