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비롯한 대도시까지의 매일매일의 통학이나 아르바이트는 불가하지만, 대신 캠퍼스내에 다양하게 위치한 재배지와 기숙사에서 보다 집중적은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재학생에게는 추가 영어수업을 통해 영어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Writtle College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University of Essex (에식스 대학교)를 포함한 영국대학들에서 학위에 대한 인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플로리스트리 (Floristry) 수업과정은 초보자를 위한 디자인 수업을 비롯해, Watercolour Workshop을 비롯한 Design, Button, 초보적 장식과정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전문 플로리스트를 위한 사진과정도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가든 디자인 조경 디자인 과정은 별도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전문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장기과정으로는 City & Guilds에서 인증하는 공인 인증 자격인 Level 3 Diploma를 비롯해 가든 디자인 및 플로리스트리 관련 파운데이션 디그리 (Foundation Degree), 조경 학사 과정 (BA in Landscape Architecture), 석사 과정으로서의 가든디자인, 조경 디자인 과정 등을 개설하고 있으며, 가든 디자인 과정에서 조경 디자인으로 이동이나 석사 예비과정 (Conversion)을 통한 진학도 가능합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분야지만 원예나 농업, 축산, 동물 관리 등으로 특화되어 있으며, 특히 말과 관련된 학문인 에콰인 (Equine/마학)의 경우에도 영국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실무적인 과정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원예학(Horticulture)은 Floristry보다 좀더 넓은 과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위틀 컬리지에서 학사과정을 포함해 대학원 석사과정까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좀더 폭넓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