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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Bedford는 영국의 중심부에 위치했다고 얘기할 수 있다. 어쩌면.. 지극히 내 생각이지만 어디로 여행할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얘기할 수도 있겠다.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영국의 유명한 지역을 하루에 다녀올 수 있는 좋은 위치!! 잠시 Bedford의 위치를 알아보면... Google map을 이용했다. ( Google map이 최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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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도인 London 과도 기차로 1시간 거리. 근처에 Oxford와 Cambridge 또한 보인다. 영국의 제 2의 수도라고 얘기할 수 있는 Birmingham도 보인다 ^^ 쇼핑몰로 유명한 Milton Keynes 또한 버스로 40분 !
Bedford에 살면서 영국의 모든것은 느낄 수 없었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다른 지방에 비해 한인비율이 극히 적다. 어쩌면 영어공부를 하기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겠다^^;; 덕분에 여기서 지낸지 5개월이 지났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도 하니 실력이 꽤 많이 는거 같아 지역 선정은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살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허전한 도시도 아닌 Bedford. 그럼 본격적으로 내가 살고있는 Bedford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 슝슝~
한 나라의 역사는 참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그 나라의 문화, 사람, 예술 등등.. 나 또한 어떤 나라를 알고 싶을 때, 그 나라의 역사를 먼저 알아보는 편이다. 역사를 알면 비록 내가 어떤 곳이 유명하고 어떤곳이 관광명소로 유명한지 몰라도 남들이 보지 못하는 깊숙한 곳까지 잡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 도시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럼 먼저 Bedford의 역사를 알아보자. 사진과 내용은 처음 영국에 와서 Summer School 때, 견학갔던 Bedford 시장의 집무실에서 들은 이야기와 자료를 바탕으로 ^^;; 하지만 그때 당시에 영어가 귀에 잘 들리지 않았다 ㅠ_ㅠ 아주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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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Kingdom 의 뜻을 알고 있는가? England 는? Great Britain은 뭐지? 처음에 와서 참 햇갈렸던.. 각각 모서리에 있는 로고는 Scotland,Wales,Northen Ireland,England를 상징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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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ford를 가로지르는 강이 고대의 한 도시와 다른 한 도시의 경계가 되었다는 사실. Bedford를 거쳐야만 강 건너 도시로 갈 수 있었단다. 그만큼 중요했던 도시. Bedford Castle의 흔적 또한 도시 중심부에서 볼 수 있다. 강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정말 자그마한 흔적만 남아있지만 충분히 그때 당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았다. Bedford Tourist Information Centre에 가면 Bedford에 관한 역사도 직접 들을 수 있고, 실제로 Bedford의 시장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입는 옷도 입어볼 수 있다.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권위를 상징하며 무기이기도 한 메이스를 직접 만져볼 수도 있고, 각종 장식(목걸이,체인 등등)을 직접 걸어보고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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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Bedford Tourist Informtion Centre. Town의 중심에 있어 쉽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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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ford의 중심 ! 많은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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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도시에 있는 High Street..-.-;; 아침이라 그리 사람이 많아 보이진 않다.
Bedford를 관통하는 Great Ouse 강은 Bedford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준 것 같다. 학교를 갈 때 항상 이 강을 지나가는데 비가 많이 온 날은 강물 색이 조금 더럽긴 하지만..;; 날씨가 맑은 날에는 종종 Rowing 을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고, 수많은 백조들, 그리고 하늘이 반사된 멋진 강을 볼 수 있다. 실제로 내가 이 사진을 찍은 여름에는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강가에 앉아 책을 읽거나 가족단위로 나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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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Bedford Town Bridge인데, 바로 옆에는 Swan Hotel이 자리잡고 있다. 왜 Swan Hotel일까? 했더니 그 호텔 주변엔 유난히 백조가 참 많다. 백조들은 무리를 이루어 강을 누비고 다니는데,강가에 서서 자연에 취하여 백조들에게 먹이를 던져주는 것도 참 좋은 여행 코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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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도시를 관통 하고 있어서 Bedford는 Rowing Club이 유명하다. 강가에 있는 작은 상가에는 클럽 가입을 원하거나 정보를 원하면 전화를 달라는 표지판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내가 만약 누군가에게 Bedford를 추천한다면, 여행날짜로는 여름을 추천하고 싶다. 많이 덥지도 않을 뿐더러 푸른 하늘이 반사되어 비추어지는 강물은 정말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답다 ^^ 또한 2년에 한번씩 열리는 Bedford River Festival도 놓치면 후회하는 볼거리이다.
Bedford River Festival은 영국에서 두번째로 가장 큰 축제라고 한다. Notting Hill Carnival Festival에 이은 두번째! 사실 난 이 사실을 며칠 전에 알았다 -.-;;; 작은 도시인줄만 알았는데 영향력있는 축제를 열고 있는 도시였다니! 다시한번 놀랐다^^;;;; 이번년에 열렸으니 2010년 여름에 열릴 축제. 운이 좋게도 내가 Bedford에 도착하고 다음날 부터 Bedford River Festival 이 열려 나도 축제에 참여할 수 있었다. 사실 이 축제에 참여했을 때 당시엔.. 시차적응도 못하고 얼떨결에 간 축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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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도시에서 온 각양각색의 배들과 특이한 모양을 한 배들, 단지 카누를 위한 배, 또는 유람선 같이 생긴 배 등등.. 온갖 배들을 다 모아놓은 것 같았다. 자그마한 배로는 인공적으로 센 물살을 만들어 서핑같은것을 하기도 하고, 다이빙을 할 수 있게 기구를 설치하고 미끄럼틀도 만들어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게 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였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만들어 져 있었고, 곳곳에서 자그마한 공연 또한 열리고 있었다. 출장 놀이공원(?)도 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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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곳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 가게가 있었다. 단순히 패스트푸드를 파는 노점상부터 스카프 옷, 화분, 사탕류도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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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참 좋았다. 유명한 축제여서 그런지, 또 때마침 주말이여서 사람도 겁나 많았다-.-;; 나중에 들어보니 정말 각 지역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장사진을 이루었다고;; 난 아침 일찍 가서 오후에 돌아와서 잘 몰랐지만, 오후에 한바퀴를 돌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본 그 수많은 인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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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규모의 연극 또한 곳곳에서 열리고 있었다. 아이들이 준비한 자그마한 연극! 한사람 한사람 다른 과일과 채소의 옷을 입고 노래도 부르고 .. 약간 뮤지컬 형식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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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Butterfly Bridge. 나비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다. 지금 한창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조명이 장식된 이 다리는 정말 멋지다. 사실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와 조금 멀리 떨어져 있고 어둠이 무서워(ㅋㅋ)밤에 혼자 다니지 않는데, 우연히 오늘 차를 타고 지나가다 보았는데. 참..멋있다 ^^
만약 여름에는 다른 여행 계획이 잡혀 있어 힘들다면, 가을은 어떨까 한다. 또다른 작은 축제가 기다리고 있으니 그건 바로 Bedford Beer Festival !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하는 축제이다. 사실 Beer Festival은 각 지역마다 자주 열리는 축제이다. 이번년엔 10월에 열린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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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Bedford Beer Festival 포스터이다. 축제가 열린 장소인 The Corn Exchange 건물은 Bedford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다양한 공연과 연극, 음악회가 열리는 곳이다. 꼭 Beer Festival이 열릴때가 아니더라도 Bedford로 여행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공연정보를 알아보는 것도 좋다. 참고로 학생이라면 Special Offer가 있으니 꼭 체크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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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가 있다. 물론 저렴한 가격에 ! 어떤 맥주를 마실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조금씩 조금씩 여러 맥주와 사이다를 시음해 볼 수도 있다. 난 3개인가 시음해봤다;;ㅋㅋ 참고로 난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ㅠ_ㅠ 맥주 반잔 먹고도 얼굴이 빨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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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축제에 참여했을 때에는 축제 마지막날이였다. 중간중간에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는데, 오후에 영국 전통 춤을 볼 수가 있었다. 이 춤을 보고 느낀건.. 약간 탈춤이랑 비슷한 형식이였다. 다만 노래가 더 경쾌하고 춤동작도 활동적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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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고작 오후 4시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맥주를 마시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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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운드를 선불로 지급하고 받은 컵을 가지고 맥주를 얻고 또 그 컵을 가지고 가 맥주를 사오는 그런 시스템. 반납을 하면 다시 2파운드를 돌려 받을 수 있었다. 딱 이거밖에 안마셨는데 ... 얼굴은 토마토가 됬다 ;; 맥주 이름도 까먹었다. 워낙 시끄럽기도 하고 그냥 시음한 것 중에 이거 달라고 해서..
도시 중간에는 큰 교회가 하나 있다. St Paul's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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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ford Tourist Information Centre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다면? Bedford에는 Bedord Bus Station과 Bedford Railway Station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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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way Station 내부. 티켓을 파는곳이 있고 저기에 열차 시간을 알리는 전광판이 보인다. 여기서 여행 팁 하나! * Bedford Tourist Information Centre에서 티켓을 구입할 경우에 Day-Trip Ticket이 12파운드! Bedford에서 Brighton까지 이 티켓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차는 Bedford를 거쳐 Luton,St.Alban,London,London Gatwick,Brighton에 정차한다. 왕복티켓이라 굉장히 저렴하다. * 만약 일행이 4명이라면 Group Ticket을 이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Bedford Tourist Information에서 구입할 수 있다. 4인 Group Ticket은 30파운드. 저렴저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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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찍었던 시점이.. 여름에 이 티켓을 이용해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St. Alban을 다녀왔을 때 이다. 처음엔 이 가격이 저렴한 줄 몰랐다(영국 물가에 무지했던 지난 여름 ㅠ) 지금은 아주 싼 가격인걸 알았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영국 교통비..살인적이다ㅡ,.ㅡ;
시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버스가 있다. Stagecoach라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버스. 난 Bedford에서도 Kempston이라는 마을에 살아 이 지역 순환버스를 이용한다. 하루 Day Rider Ticket을 산다면 3파운드로 Bedford 내에서 운행하는 전 구간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가 있다. Weekly Ticket은 11.50파운드, Monthly Ticket은 39.00파운드이다. 만약 이동량이 많아 버스를 이용하여 Bedford 시내 이외에 Country Side의 경치를 구경하고 싶다면 Day Rider Ticket을 사서 여러 버스를 이용하여 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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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학교까지 버스를 이용할 때 지나는 경로! 내가 사는 지역 Kempston. 단란하면서도 조용한것 같으면서 활기찬 그런 마을이다.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큰 공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가끔은 날씨가 좋으면 잠깐 내려 쉬어가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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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부모습 ! 가끔 앉아서 멍하니 생각하기도 하고 음악을 듣기도 하고 어쩔 땐 다람쥐에게 먹이를 주는 할아버지와 얘기를 나누기도 한다. 개들과 산책을 나온 사람들도 보이고 공원안에 있는 놀이터에는 아이와 함께 놀러나온 부모님들도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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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다람쥐 !
잠깐 여기에서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찍은 Bedford의 Country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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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곳이다. 가끔 산책을 하러 나가면 정말 멋있는 하늘과 펼쳐진 풍경에 가끔 어떻게 이렇게 멋있는 풍경이 생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사실 한국은 산이 많아서 멀리봐도 산밖에 보이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은 영국은.. 하늘과 땅이 붙어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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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열리는 오픈마켓도 볼거리 중 하나이다. 갖가지 장식품을 비롯하여 각국의 간단한 길거리 음식 또한 맛볼 수 있다. 크레페, 프랑스 바게트, 초콜렛 등등.. 또한 단순히 우리 나라 같이 5일장,3일장 처럼 기본적인 야채와 생선을 구입할 수 있는 오픈마켓 또한 함께 열린다. 가끔 과일이나 채소를 싸게 사고 싶을 때 이용하는 곳이다. 또한 단순히 거리를 지나다니며 각국의 문화를 아주 잠깐이라도 체험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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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했다 ! 아무리 볼거리가 많고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도 배가 고프면..ㅠㅠ 너무 슬프다. 그래서 내가 자주 애용하는 단골 음식점 두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 일단 저기 사진의 곳을 설명하자면.. 작은 쇼핑몰이다. 약국,의류상점,꽃집 등등.. 각종 상점의 집합장소! Harpur Centre! Bedford 도시 자체가 많이 크지 않기 때문에 거의 모든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도시 중심에 위치 하고 있다. 여기서 쇼핑도 하고..(물론 아이쇼핑도 괜찮다^^;;) 잠깐 들릴 수 있는 곳 ! 자그마한 커피숍이다. 바게트와 샌드위치,토스트와 함께 과일음료, 커피를 제공하는.. 간단히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Harpur Centre의 가장 아래층 JJB(스포츠 매장) 상점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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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좋아하는 Chicken Mayo Sweetcorn Baguette !! 가격은 2.65파운드이다. 맨날 이것만 먹는다 사실.. 다른건 안땡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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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영국 내에서도 체인점을 많이 두고 있는 Nando's ! 포르투갈 음식이라고 들었는데.. Combination이라는 메뉴를 시키면 1/4,1/2,1마리를 선택한 후 사이드 메뉴를 2가지 고를 수 있다. 1/4 마리와 사이드 메뉴 2개 골라 먹으면 보통 여자들에겐 넉넉한 양! 가격은 5.80 ! 사실 점심때 가볍게 먹기란 조금 비싸기도 할 것이다 (가난한 유학생...) 가끔..가끔 이용하는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고 치킨에 발라지는 소스가 참 맛있다! 매움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난 그냥 항상 Medium.. 매운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더 매운 것을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 매운것을 못먹는 편은 아니지만.. 너무 매워서 얼얼하면서까지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아 모험은 하지 않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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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릴만한 CINE WORLD! 사실 타운이랑 조금 떨어져 있긴 하다. 타운에서 걸어서..20분정도..ㅠ 사실 왜 영화관이 도시 중심에 없는지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다. 영화관 실내! 하지만 상영 바로 직전이라 너무 어둡다..;;
일반 표는 6파운드 가까이 되었던 것 같다. 국제 학생증으로도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다! 학생할인 받아서..난 4.8파운드에 맘마미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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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봉하기전에 겁도 없이 자막없는.. 맘마미아를 봤다 ^^ 8월 20일경.. 다 알아듣지 못했지만..ㅠㅠ 이번에 DVD가 출시되고 다시 봤는데.. 이제는 조금 알아듣는 거 보면 영어가 늘긴 늘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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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 Bedford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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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 학생들은 본관이 아닌 Skills Bank나 Cauldwell House에서 수업을 받는다. Skills Bank는 본관과 조금 떨어져 있지만.. 사실 Bedford의 중심과는 더 가깝다. 나 또한 여기에서 수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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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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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바로 옆을 흐르는 강! 자그마한 공원이지만 가끔 누워서 책 읽고 싶은.. 여름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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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Hall 여름에 찍어서 날씨가 참 좋다..
자그마한 도시이지만 자연과 어우러진. 멋있는 도시. 무엇보다도 공기가 참 좋다..>_< 런던 공기는 좀 더 탁하겠지만.. 여기에서 지내면서 더 건강해 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마구마구 기회가 된다면 하루쯤은 꼭 들러 지친 여행에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곳. Bed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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