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영국문화원 심사관들이 뽑은 영국최고의 학교들
2010.04.01 19:03
오늘도 재미난 자료가 하나 있어서 올려봅니다. 이름하여.. 영국문화원 인스펙터 (학교 심사관)들이 뽑은 최고의 학교들… 이라는 제목인데요. 기사의 내용에도 나와있듯이 영국 영어학교 모두를 포함하는 리그테이블 (Times 랭킹, Guardian 랭킹, FT 랭킹 등등)의 의미는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학교들을 보아하니… 영어과정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구요. 모든 교육기관을 통틀어서 시설, 수업관리, 자격증, IT 기반, 학생관리, 수업기자재(자료), 숙박 및 레져 프로그램 등을 기준으로 삼았네요.
9점을 만점으로 잡아서…
1등이.. (분명 1등을 말하는.. 그런거 아니라고 나와있지만.. 어쩔 수 없는 버릇입니다.) 런던의 한인타운 옆에 있는 Wimbledon School of English 였구요. 영어학교로 본다면… 옥스포드에 있는 St Clares가 2등입니다.
대학으로는 유수의 모든 대학을 제치고 이름도 생소한 University College Plymouth St Mark and St John이 8점으로 1등이네요. 작년에 대학원 가신 분 중에 한 분이 여기 합격하셨었는데.. 결국엔 다른 학교로 가셨었죠. ㅎㅎ 2등으로는.. 이것저것 안하는 과정이 없는 학교로 유명한 Leeds구요. 그 밑으로는 체스터, 에딘버러, 옥스포드 브룩스, 센트럴 랭카셔(Central Lancashire), 맨체스터와 요크의 신흥대학인 York St John이 올라왔습니다.
A-level 명문인 도버브룩스도 한자리 차지했습니다. 원래 전국에 6개밖에 없는 공식적인 외국인 학교, 즉 International Study Centre였던 곳이죠. 7점으로 도버브룩스보다 1점이 높은 St Clare’s와 동일하게 옥스포드에 위치하고 있구요. 차이점이라면 도버브룩스는 A-level을 밀고, St Clare’s는 IB를 민다는 정도?
다시 영어학교로 와서…
런던의 Skola와 IH London, 브리스톨의 ELC, 브로드스테어의 Hilderston College, 옥스포드의 Lake School of English가 6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구요. 콜체스터의 Colchester English Study Centre, 체스터의 English in Chester, 브라이튼의 ELC (호브? 아닌데…), 헤이스팅스의 HELC (Hastings English Language Centre), St. Giles 브라이튼과 이스트본이 5포인트를 획득해서 기사에 실렸습니다. ^^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