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코로나19] COVID19 관련 현재 영국 학교 현황 정리합니다.

나름 대대적으로 “(우리는) 아직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학교들은 정상적으로 움직인다고 발표(3월13일)” 것과 달리,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영국도 학교 휴교령이 발표되었습니다 (3월18일). 다음 주면 본래가 방학에 들어가는 상황이었으나, 갑작스런 상황 변화로 인해 여러가지를 생각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이에 따라 몇 가지 현재 상황에 대해 정리를 해봅니다.

1. 학교 휴교 : 대학교들은 이미 거의 모두 자체 휴강 혹은 온라인 강의로 전환되었으며, 18일 발표로 인해 20일부터는 영국내 모든 교육시설이 문을 닫게 될 것입니다. 부활절 방학을 감안한다면 개강일은 4월 20일 이후가 될 것이며, 이에 대한 아직 정확한 발표는 없습니다.

2. 공식 시험의 연기 : GCSE 나 A-level 등 중요한 공식 시험이 기존 스케쥴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메시지가 정확하지 않아 혼란을 가중시키는 부분 가운데 하나로, 발표에서는 5월과 6월 시험이 모두 취소될 것이라 발표하였으나, 확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현재 평소 시험이나, 기존 예상 점수를 최종점수로 삼는 것 등의 대체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 경우 형평성이나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어 확정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더불어 5월이나 6월의 코로나 상황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점에서, 시험이 아예 취소되었다고 볼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3. 기숙학교 기숙사 이용 : 갑작스런 학교 폐쇄로 인해 현지에 별도로 거주지를 갖고 있지 않은 학생들은 머물 곳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기숙사는 정상적으로 운영을 한다고 연락을 해오고 있으며, 그 이전에 영국을 떠나거나 본래의 기숙사 날짜 이후에는 별도의 숙소를 잡아 지낼 수 있습니다.

4. 한국으로의 항공편 : 현재 유럽내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국적 항공기는 대한항공의 경우 런던 주 3회, 아시아나 주 5회 뿐입니다. 다만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모두 공지되지 않은 증편 (아시아나의 경우 런던출발 등)이 간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 영국항공이 직항편을 감편 운용하고 있어, 경유 등을 모두 감안한다면 평소의 성수기에 준하는 상황에서 항공권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항공권 수요가 급격하게 몰리고 있어 가급적 항공사의 사이트를 직접 이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5. 한국으로 귀국 후, 영국으로의 재입국 : 루머이길 바라지만 영국도 공항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한편으론 강도가 높은 조치이니만큼 역내 코로나 신규 유입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나, 그 시기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은 높은 편입니다. 더불어 우리나라에 내려져있는 자가격리 (대구, 청도, 경산지역)가 그대로 유지될 수도 있으므로 만약 해당지역에서 출국예정인 분들은 이에 대한 증빙자료를 지참해서 출국을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6. 영국내에서의 물자부족 : 현재 세계 물류 동향이나 생산능력을 볼 때 사재기가 필요할 정도의 물자부족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2주 정도의 식량이나 필수품은 구비되어 있어야하며, 비상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리얼이나 마른 음식 재료 (파스타 혹은 쌀) 등은 일정부분 비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근 슈퍼 혹은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면 채워두되, 여의치 않은 경우는 한국에서 발송하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전에 받은 내용으로는 아시안 마켓에는 비교적 많이 남아있다고도 하네요.

7. 마스크 부족 : 영국 및 유럽에서의 마스크는 예방적 차원이 아닌, 감염자 스스로의 전파 방지를 위해 착용한다는 인식이 아직은 강합니다. 따라서 대인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현재 상황에서 외출을 최소한으로 자제하고, 역시 최소한의 양은 구입이 필요하다 봅니다. 현재 아마존 등에서 개당 약 4~5천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주 소량의 경우는 우편으로 보내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종합 : 미증유의 코로나19 (COVID-19)의 급속도 전파로 인한 공포는 영국을 비롯해 전세계를 거의 정지시킬 정도로 강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의 위협은 전파력에 비해 병원체로서의 위험도는 낮은 편이라는 점에서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심정적으로 정서적으로 힘들다고 판단이 되면 귀국하고, 남아있어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면 남아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항공권의 경우는 좌석의 여유가 많지는 않지만 찾아보면 계속 구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론 대구에서 코로나19가 심각하던 시점에 언론조사에서 발견된 무기력감이나 감정적 소모도 중요할 듯합니다.

모두다... 기운내시고, 기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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