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학생 생생 리포트

안녕 하세요~지금 부터 저는 영국 북부 지방 NEWCASTLE UPON TYNE 을 소개 하겠습니다..

런던 보다 큰 도시가 아니지만 자연과 어울려 너무나 아름답고 공기 좋은곳...
북동쪽 우리나라로 치면 강원도 강릉쪽위치한 뉴카슬..

다들 좋아 하실꺼라 생각되네요~

항구 도시로 유명하기도 한 뉴카슬...
과연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번 보실까요??ㅎㅎ
참고로 이번 여행가이드의 기준은 가족 기준의 여행입니다..ㅎㅎ2박3일이구요~^^

먼저 뉴카슬 공항으로 오시는경우 메트로를 타시고 시티 센터까지 오실수 있으시구요..(편도2.5파운드정도)

기차로 오실경우는 Central station에서 입구에서 나와 정면도로를 건너 쭉올라가시면 시티센터에 도착하기때문에 쉽게 오실수 있을겁니다..(입구 나오셔서 입구 정면 윗쪽으로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런던이나 브리스톨 사시는 분들은 이지젯 타고 오시면 21파운드라는 저렴한 가격에 오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런던에서 버스를 타고 오실때는 메가 버스를 이용하시면 5~11파운드(편도) 사이에 저렴하게 오실수있습니다.(약7시간정도 걸림)

기차를 이용시 5~60파운드 사이로 각양각색이므로 빨리 예약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그래야 좀싸게..ㅎㅎ돈없는유학생들..ㅜㅜ(약4시간정도 걸림)

http://www.nationalexpress.com/(기차와 네셔널익스프레스 사이트)
http://www.easyjet.com/en/book/index.asp(이지젯)
http://www.megabus.com/uk/index.php(메가버스 사이트)
그리고 운좋으면 13파운드까지..^^런던은 스텐스테드 공항에서 출발~~

먼저 아름다운 뉴카슬을 보실까요..해질무렵..



홈스테이에서 본 해질무렵..

이때가 대략5월말경으로 해가 9시반쯤 질때죠..

어찌나 아름답던지..정말 아름답죠??

이제 시티센터로 가보실까요??

여기가 바로 시티 센터..













여기가 바로 시티센터..각종 상점들과 음식점 그리고 엄청난 사람들을 만날수 있는곳...

밥먹기도 참 좋고 쇼핑하기도 참좋은곳..비행기를 타서 지하철 타고 오시는분들은 헤이마켓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보실수있구요..

버스나 기차같은경우 센트럴 스테이션에서 내리셔서 10분가량 올라오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젤위에 사진은 만약 타인마우스나 코브릿지 헥섬등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는곳입니다..





더럼이나 외곽지역으로 가실려면 위에 보이시는 곳으로 가셔서 버스를 타시면됩니다..^^
더럼까지 왕복8파운드에 가실수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모너먼트...만남의 광장...정말 사람너무 많아서...후~

여기서 메트로 쇼핑센터가실때 타시는 버스(100번)를 타실수있습니다.

GATE는 펍과 클럽 그리고 각종 음식점 그리고 영화까지 다 갖춘 만능 건물이죠..ㅎㅎ

주로 저도 여기서 난도스나 중국음식을 먹을때 자주 이용하는곳입니다..

중국음식은 추천해드리고 싶지않은데 난도스라던지 영화관은 꼭 이용해보시길..ㅎㅎ(영화비는 약5파운드가량으로 학생 할인있습니다.)


TIP)만약 지도가 필요하시다면 모너먼트에서 6시방향으로 내려가시다 첫번째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시면 i 가 보이실겁니다..^^

아참 그리고 숙소...
만약 하루 이틀 정도 머무시고 싶으시면 travelodge 에서 싸고 깨끗한 숙소에 머물수있습니다..
http://www.travelodge.co.uk/ *단 4인가족기준으로 했을때 싸게 잡을수 있으니 주의..^^*(방하나당 50파운드..운좋으면 20파운드까지..저는 런던에 29파운드에 2명해서 15파운드에 지내다 왔습니다.)

그리구 만약 홈스테이 숙소를 잡고 싶으시다면..그리고 영국사람과 영국문화를 교류하고 싶으시다면 밑에 사이트 들어가셔서

예약하시면 될듯합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네요..ㅎㅎ

http://www.homestayfinder.com/(홈스테이 숙소)



지금 부터 뉴카슬을 소개 하겠습니다.

클럽 문화 그리고 술 문화가 가장 발달 했다는 뉴카슬..정말 절정이죠..ㅎㅎㅎ

첫날 오시면 저는 이곳을 데리고 가고 싶네요...

바로 Tyne mouth..

정말 바다가 어찌나 이쁜지..ㅎㅎ

맑은 하늘과 그리고 맑은 바다...

먼저 헤이마켓 즉 막스엔스팬서에서 버스 306번을 타시고 타인마우스 간다고 말씀하신뒤 왕복 승차권 구입(왕복권..3.5파운드) 그리고 승차..
그럼 거의 종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맑은 하늘 맑은 바다 그리고 시원한 바다바람..안 와본사람은 말을 하지말자..ㅋㅋ


이곳을 걸어서 산책할수 있을정도로 정말 이쁘고 길도 정비가 잘되어있는곳으로 연인과 함께 온다면 최고겠죠??ㅎㅎ

여기는 타인마우스라기보단 St 메리스라는곳인데 타인마우스에서 북쪽으로 약30분가량 걸어오시면 보실수있습니다.

4번째 사진을보시면 등대로 가는길이 보이실껀데 저곳에 저녁되면 바닷물이 들어와서 지나갈수없으므로 주의 하셔서 가세요~^^

여기가 바로 타인마우스














겨울 바다 역시 어찌나 이쁜지..ㅎㅎ 여름바다도 이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바다가 너무 이쁘더군요..

그리고 여름에 윈드서핑을 할수있어요..약간의 교육만 받으시고 타시면 되는데..글쎄요..바닷물이 너무차서 추천은 별루..ㅎㅎ

약10파운드가량으로 기억하고 있네요..ㅎㅎ

이렇게 아침부터 상쾌한 공기를 마시다 보면 어느덧 배는 고파오고..


그럴때 먹을 수있는 Fish&chips..(음료까지해서 한명당 10파운드정도)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맛있어요..ㅎㅎ

이곳은 피쉬엔칩스가 너무나무 유명한곳입니다..타인마우스에 있고 조그만한 가게라 찾기 힘들텐데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가르쳐 줄꺼에요`^^

그리고 나서 다시 버스(306번)를 타고 시내로 나갑니다..









그러고 나서 가시는곳 바로 Quayside..

걸어가시면 모니먼트(위에 그림 참조..)에서 quaylink 버스(01번 or 02번)을 타시고 가셔도 되고 걸어서가셔도 약10분이면 도착합니다..

모니먼트에서 남쪽방향(약 10분)으로 쭉내려오시면 가실수있어요~^^


여기 가시면 영국에서 제일유명한 타인브릿지를 보실수있어요..

타인브릿지는 1928년 만들어져 이도시의 상징물입니다..

그리고 보실수있는 밀레니엄 브릿지...배가 다닐때는 위로 움직여 배가 다닐수 있게 하죠.. 정말 신기하죠..ㅎㅎ
타인강을 따라 하시는 산책 또한 너무 좋아요~^^
특히 이처럼 밤에 나오시면 절정입니다..특히 밀레니엄 브릿지 같은경우 4가지색으로 바뀌는데 정말 이뻐요..

(*제친구사진기로 찍은겁니다..)

밤에 보는 타인브릿지와 밀레니엄 브릿지 사뭇 틀리죠??근처에 커피숖이 많으니 낭만을 즐겨 보시는것도~^^

아참...낮에 Quayside 에가셔서 할것도 없고 만약 공연을 좋아하신다면..바로 옆 The sage gateshead 에가셔 공연을 보실수있습니다..

정말 아름답게 지어진 건물이죠..ㅎㅎ
만약 미술쪽으로 관심있으시면 바로 옆에 BALTIC 이라는 전시장이 있어 보실수있습니다..전시장은 공짜라는거..ㅎㅎ

TIP)발틱뿐만아니라 뉴카슬에 있는 겔러리나 박물관 대부분이 공짜이므로 꼭 한번 다 들려 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루를 돌다보면 금방 하루가가죠..더욱이 요즘 12월경우 낮이 짧아서..ㅎㅎ

저녁에는 클럽에가셔 노시면 정말 재미있으실꺼에요..(클럽같은경우 맥주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가능한 시티센터 근처에서 드시길 권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맥주한잔에 1.5파운드에 드실수도 있습니다..)

술집이야 다 똑같으므로 사진은 생략...

그다음날 가실만한곳은 바로 Alnwick..

해리 포터 촬영 장소로 유명한 이곳은 차로 약40분 가량 북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가 바로 해리 포터가 출연한 성인 Alnwick Castle..

금방이라도 해리가 뛰어나올것 같죠??ㅎㅎ

해리포터 1편인가2편에서 친구들이랑 해그리드 집으로 뛰어가는 장면이 바로 여기입니다..ㅎㅎ

입장료는 약8파운드정도로 학생할인을 받을실수 있습니다.

정말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을 느낄수있죠..







그리고 하실수있는 활쏘기...ㅎㅎㅎ꼭 해보세요~2파운드 입니다..ㅋㅋ

아저씨께서 어찌나 머라하던지 축대가 되는 왼팔힘 주라고...ㅜㅜ

앞에 한국사람 한명 더있었는데 너무 약하다고 머라 하시구 당신도 한국인이야 묻더니..

왜이렇게 약하냐면서 머라하시는데..ㅎㅎㅎ힘꽉주세요..ㅎㅎㅎ

대한민국 양궁...화이팅..ㅜㅜ




성의 뒷문을 따라 내려가시다보면 식물원같은 공원이 하나 나옵니다..

물론 입장료(7파운드)도 있구요..ㅎㅎ

그런데 들어가셔도 후회는 안하실꺼에요~^^












말이 필요없는 곳이죠..ㅎㅎ 정말 자연에 파묻혀 있다고 생각이 들만큼 아름답고 공기 좋은곳..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이렇게 돌다 보면 정말 하루 금방가죠..
하지만 저녁은 시티센터 Fenwick나 킥사이드에 있는 카페에서 방방 치킨셀러드나 참치 셀러드를 꼭드세요..
정말 맛있어요~^^


또는 시티센터에있는 난도스...유명하죠..^^
한사람당10파운드면 든든하게 드실수있을꺼에요..ㅎㅎ

마지막날로 저는 Corbridge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작지만 너무나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

홈스맘 말로는 영국인들이 늙어서 가장 오고 싶어 한다는군요..

강가 옆 집들경우 상상밖의 가격이라고..ㅎㅎ

corbridge 또한 시티 센터에서 arriva 버스를 타고 가실수 있어요..^^












여기는 코브릿지 교회...약지어진지 500년 넘게 된 교회..

교회안에 묘도 있고 옛날 마을 전체적으로 빵을 굽을수있는 가마도 있고..

정말 오래된 교회..한번 들어가보세요^^입장료 이런건 없습니다..^^












마지막날 정말 편안히 보낼수 있는곳으로 부모님들이 정말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ㅎㅎ
거기가시면 시내라고 할것도 없이 작은곳에 찻집이 있는데..
정말 정통차와 전통 영국음식을 드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만약 이런곳이 맘에 드시지 않는다??

쇼핑을 하고 싶으시면..

유럽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메트로 센터..정말 없는게 없는 정말 무지무지 큰 쇼핑센터..

박싱홀리데이때는 아예 차를 놔두고 버스 타고 가야될정도로 엄청 밀리는곳..

여기 사람들 말로는 여기가 유럽전체에서 가장 크다고 하니 쇼핑마니아님들께서 충분히 좋아하실듯하네요~^^

모니먼트(윗그림 참조)에서 100번 스테이지코치를 타시면 됩니다..일일권을 끊어서 타시는게 좋을꺼에요~그리고 종점에서

내리시면되요~^^(oneday ticket 3.2파운드)
그리고 또 다른 추천코스..바로 Durham

뉴카슬에서 기차로 약5분정도 내려가면 있는 작은도시 Durham..

성당과 대학교 유명한 도시죠..

정말 그곳을 추천학 싶네요..










저 큰건물이 성당인데..머 옆에는 대학교 건물도 있고 해서..머가 대학교고 머가 성당인지 잘모르겠네요..

아마 작아서 정말 찾기 쉬우실꺼에요..ㅎㅎ

꼭 한번 가보시길..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한곳더..영국하면 축구 축구 하면 영국..




뉴카슬이 그렇게 큰 곳이 아니라 걸어서 다 볼수 있습니다..(시티센터에서..)

시티센터에서 조금만 걸어가시면 축구장을 보실수있으시구요 그리고 차이나타운..

제가 생각할땐 런던보다 더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뉴카슬의 역사를 볼수있는곳..Discovery 박물관(입장료는 물론 무료)

조선쪽으로 발달한 도시라서 그런지 배만드는과정..그리고 타인브릿지 만드는 과정등...

정말 볼거리가 많으니 한번 들려 보세요~뉴카슬의 역사를 한눈에 보실수있습니다..





















여기를 가실려면 센트럴스테이션에서 왼쪽으로 쭉오시다 큰길이 나옵니다..

큰길을건너서 다시 왼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있습니다..표지판이 있어서 찾기 쉬우실꺼에요..

어떻게 맘에 드셨나요??

저는 여기 처음 올때 아무런 정보가 없어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뒤져가며 왔을때..

정말 이런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어요..

이 이벤트가 아니였더라도 사장님께 드려 참고 사항하시라고 하고 싶었는데..ㅎㅎ

뉴카슬에 대해 잘 몰랐을때 그저 북쪽에 작은 도시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정말 생각보다 너무나 좋은것들이 많고 조용하고

안전한 이곳....꼭 한번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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