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나오는 IELTS (1)

비법전수 “원하는대로 나오는 IELTS (아이엘츠)”!

영국 어학연수 제외, 정식적으로 영국비자를 받기 위한 법적 최소 아이엘츠 (IELTS) 성적은 IELTS 4.0,
YMS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받기 위한 법적 최소 아이엘츠 (IELTS) 성적은 IELTS 5.0,
대학원 레벨 이상을 진학하기 위한 법적 최소 아이엘츠 (IELTS) 성적은 IELTS 5.5…
그리고 실제적으로 대학을 가기 위한 최소 아이엘츠 (IELTS) 성적인 IELTS 6.5…

그럼 일단 학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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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학원도 다니고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안나오면 이상하죠. ^^;;

IELTS (아이엘츠)는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네 가지 영역에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한국에서 가장 일반화된 시험인 TOEIC의 읽기, 듣기보다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지요. (그래서 IELTS는 현재까지 개발된 시험가운데 가장 공신력있는 영어 능력 평가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토플보다도 더 말이죠) 그리고 각 분야는 각각 0.5점 단위로 1점에서 9점까지 평가하며, 4 분야의 점수를 합한 평점 (Overall)을 근거로 “몇 점”이라고 말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엔 상당히 심오한 무언가가 담겨져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아무리 공부해도 어떤 점수대에서 정체되는 이유. 흔히 아이엘츠가 “너무 어렵다”고 말하는 바로 그 이유. 그건 IETLS 시험이 가지고 있는 점수별 특징이죠.

점수별 특징???

IELTS (아이엘츠)의 네 가지 영역은 각각 1~9점까지 평가를 한다고 했습니다. 완벽한 언어구사능력을 기준으로 9단계로 나누었다는 것은 공통적이지요. 그럼 점수별 특징이 뭐냐구요?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9점은 “완벽”. 1점은 “제로”. 그럼 5점은 ???

IELTS를 아이엘츠 답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이 지점입니다. IELTS 시험의 특성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IELTS 역시 언어의 완성도에 따른 점수를 매기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전체적인 언어구사력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입니다. 즉, 1점과 5점, 9점의 차이는 “문법을 얼마나 틀리냐”, 혹은 “단어를 얼마나 아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제한적으로 (혹은 전문적으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문법은 다 틀리더라도 여러가지 주제에 관해 유창하게 떠들 수 있다면 오용례가 많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수준에서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고, 이게 곧 IELTS 5.0 이라는 점수로 이어진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문법적으로는 완벽하지만 문장 구사 수준이나 논리적인 면이 결여된다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7.0 이상으로 올라갈 수 없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지요.

원하는대로 나오는 아이엘츠1

<각 언어 레벨에 따른 언어학적 발달 모형>

어학연수 상담을 오시는 분들께 매번 하는 얘기입니다만, 어학적 발달 모형은 어느 언어나 마찬가지로 초급 중급 고급으로 이어져갑니다. 그리고 각 단계별 필요한 조건들이 달라진다는게 중요하지요. 가령 초급단계에서는 필수 단어를 기준으로 언의의 구조를 익히는 것이, 중급 단계에서는 보다 많은 케이스와 활용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급 단계에서는 정확한 문법과 구문, 논리구조를 포함한 정확성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
특정 아이엘츠 시험 성적이 필요한 사람은 먼저 “어떻게 공부한다”라는 것을 머리에 그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작정 단어부터 외우고, 문법책을 들여다보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말이지요.

IELTS 4.0 이 필요하신가요?
IELTS 5.0 이 필요하신가요?
IELTS 6.5 이상이 필요하신가요?

각 점수별 특징을 이해하고 준비하면 훨씬 더 쉽습니다. 또한 세부적인 4가지 영역에서의 점수 획득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전체 평균 (Overall) 점수를 획득하는데는 나름대로의 전략이 필요하게 됩니다.

(다음 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