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우중충한 겨울이 오기 전에… Best Park in London. (영국 런던의 공원)
안녕하세요, UKPLUS 입니다.
영국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영국의 날씨는 여름 3,4개월을 뺀 나머지는
자주 비가 내리고 우중충한 날들의 연속!이에요.
유학을 가시면 매일같이 반복되는 우울한 날씨 덕에
점점 홀로 방에 앉아 벽과 대화하는 날이 많아지고 ㅋㅋㅋ
‘아~ 왜 이렇게 영국엔 문학가와 예술가, 철학가들이 많은가’에
대해 ㅎㅎ 몸소 체험 하실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날씨가 좋고, 햇살이 있는 날에는
무조건! 비타민 D의 충전을 위해 꼭 공원 산책을 추천 드립니다 ^^
영국의 런던은 도심속에 공원이 정말 많은 곳으로 유명하죠~
모두들 잘 알고계시는 런던의 하이트 파크 Hyde Park을 제외한
영국, 런던에서 꼭 가봐야 할 공원을 소개해 드려요~
Regent’s Park (리젠트 파크)
꽃 향기가 가득한 리젠트 파크
1811년에 건축가 John Nash의해 디자인 된 공원이에요.
그래서 가든이 정말 아름답고, 꽃과 나무가
정원들 사이로 정말 정갈하면서도 예쁘게 피는 곳이죠.
강가에서 간단히 보트도 탈 수 있고,
정원에는 고풍스러운 분수도 있고, 공원 곳곳에서 런더너들이
간단히 운동을 하는 모습도 간간히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런더더들은 비가 내리는 날에도 공원 조깅을 하잖아요 ㅎㅎ
봄에 가시면 서울에서보다 핑크 빛 겹벚꽃들이
만발한 모습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RichmondPark (리치몬드 파크)
실제로 사슴들이 뛰어 다니는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있는 리치몬드파크.
1,000 hectares 로 규모가 제법 큰 편이에요.
런던 도심에서 멀지 않은곳에서
영국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죠.
영국의 야생화, 자연 그대로의 정원과 꽃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가보셔야 하는 곳, 한국의 자연과 또 다른
유럽감성, 영국의 내츄럴한 공원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려요.
St.Jame’s Park (세인트 제임스 파크)
버킹엄 궁전 포함, 세 개의 궁전으로 둘러 쌓인 공원이에요.
영국에서만 볼 수 있다는Horse Guards Parade
(근위병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다는 점!
오후 2:30 경에 가시면 인기 많은 펠리칸들도 볼 수 있고
까페에 앉아 여유 가득한영국의 공원을 즐기실 수 있으실 거에요.
VictoriaPark (빅토리아 파크)
연못들과, 작은 배들을 곳곳에서 보실 수 있어요.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 (Queen Elizabeth Olympic Park)과 가까워
스포츠 액티비티를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 드려요.
여름에는 음악, 댄스 페스티벌도 많은 곳입니다.
Greenwich(그리니치 파크)
런던의 오래된 공원 중 하나에요.
시티 오브 런던과 템즈강의아름다움을 함께
감상 할 수 있는 공원이에요.
이전에는 사슴 사냥을 하던곳이라고 하구요.
공원 곳곳에 괜찮은 까페들도많다고 하니
공원 안에서 영국 전통 티한잔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Hampsteadheath (햄스테드 히쓰)
센트럴 런던의 복잡함을 조금벗어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공원입니다. Parliament hill에 올라 가시면
웅장한 풍경들과 함께 곳곳에멋 드러지게 핀
로맨틱한 꽃 (Wisteria Hysteria)과
등나무들을 함께 감상하실수 있어요.
그 외에도, Kensington Gardens, Clapham Common,
Lee ValleyRegional Park, Bettersea Park, Bushy Park,
CrystalPalace Park, Danson Park 까지….
영국에 우중충한 겨울이 오기전에
꼭!!! 런던의 가을을 공원에서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