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효과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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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일이란 무엇일까?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일 겁니다.

배고픈 사람에게는 밥을 먹는게 될 수 있겠죠. 자동차 여행을 가는 사람에게는 마지막 10킬로를 더 갈 수 있는 기름을 살 수도 있을 겁니다. 혹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국제전화를 걸어볼 수도 있겠죠.

삶의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는 방법이라는 것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때에따라 다르기는 하겠으나,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일 일들이 삶의 시간에 모여지면서 삶 자체가 효과적으로 되는 것이죠. 물론, 방향성이라는 것이 변수이기는 하겠지만 말이죠.

목표와 비젼이라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어쨌든 오늘의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은 오늘의 실천입니다. 그리고 그 실천을 실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첩경이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럼 내가 서있는 자리에서의 가장 효과적인 것을 찾는 것이 우선 순위가 되겠죠.

어떨까요? 지금 가장 효과적인 것. 내가 영국에 있다면 영국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일 것입니다. 비단 공부만이 아니겠죠. 삶의 가장 자유로운 충전의 시간이니까요. 여행일 수도, 공부일 수도, 아니면 다른 무엇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겠죠. 여기서 할 수 있는, 그리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최선의 선택을 찾아나가는 과정일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볼 때 내일은 아직 내 시간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시간을 채워가야할 지 내 결정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혹시 내일의 시간에 빚을 내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지금 바로 이 순간, 당신의 가슴에 “최선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