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PLUS 유학칼럼

UK Plus 유학칼럼!!

Languages tag cloud - languages diversity

성공연수를 위한 마음가짐

언어라는 것, 인간의 생존에서 필요한 도구의 한 가지일 따름이죠. 물론 가장 필수적인 도구 중의 한 가지인 것만은 확실하죠. 여기에 언어라는 특징상 책상앞 공부보다는 “활용”이 더 중요하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생활” 등등을 말씀하신 분들의 취지도 그러할 것이구요. 유명한 언어학자의 말에 의하면, 비유럽어계 어족의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유럽어족의 말을 배우는 데 필요한 시간은 약 12,000 시간이구요. 이를 다시…

모국어

모국어의 간섭!

원래는 옛날에 배웠던 책을 뒤져야함이 옳으나.. 여긴 전문 학술기관이 아닌 관계로 그냥 쓰겠습니다. 언어학쪽 전공자가 계신다면 수정을 해주셔도 좋겠구요. “모국어의 간섭”이란 두뇌가 모국어의 어휘, 문법체계(흔히 통사체계라고 합니다.)와 다른 언어를 지속적으로 접하게 되면서, 일종의 방어기제의 일환으로 타언어의 통사체계를 자기의 법칙으로 흡수하려는 현상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외국어를 배울때 한국어때문에 방해가 된다는 말씀이죠. 모국어의 간섭현상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대뇌피질의 언어중추…

Group of students

내가 생각하는 학교 선택의 순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생각의 기준은 “내가 다시 어학연수를 간다면” 이구요. (물론, 다시 어학연수를 가진 않겠지만요.) 간혹 몇몇 분께서 개인적으로 물어오실 때 말씀드리는 방법이기는 한데요. 이렇게 정리해 본적은 없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는 있었을 수 있겠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사견이구요. 다른 좋은 방법이 있 으시다면 답글을 통한 방법도 있겠네요. 1. 학교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 수집을 위해 여기 글을 훓는다. – [학교] 위주로…

vocational

자격증과정(Vocational Courses)이란?

자격증과정(Vocational Courses)? 영국의 교육과정 중에서 자격증과정(Career Based)이란, 전문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실무중심으로 익힐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는 과정을 말합니다. 교육 편제상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전문대학’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GCSE나 A-level 등의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대학에서도 인정해주는 과정까지 개설되어 있다는 점에서 볼 때, ‘전문대학’보다는 함의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기관의 명칭도 Further Education, Higher Education으로 나뉘어져 있는 곳도 있고, 합쳐져 있는…

영어 시험

갖가지 영어시험들

Cambridge Exam & IELTS 완전 분석 1] FCE (First Certificate in English – 중급 영어능력시험) FCE는 중급정도의 영어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가장 일반적인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가지의 언어영역 즉 읽기(Reading), 쓰기(Writing), 듣기(Listening) 및 말하기(Speaking-인터뷰)에 대한 측정뿐 아니라 문법 및 관용어법에 대한 평가도 병행하게 됩니다. 각 분야에서 c등급 이상을 취득하면 Pass. 시험은 대체적으로 3월, 6월, 12월에 볼 수 있습니다. 2] CAE…

프로그램소개1

어학연수 프로그램 소개

● 일반영어 과정(General English Programme) 언어의 일반적인 요소인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영역 전반에 걸친 수업이 진행됩니다. 수업은 하루 3시간 주당 15시간을 기본 옵션으로 합니다. 사실 이러한 규정은 홈오피스(Home Office)가 규정한 학생비자를 발급 받기 위한 기본 요건이기도 합니다. 모두 연수의 기본 과정으로서 각자가 원하는 목적 연수의 전(前) 과정이라 생각하면 무난할 듯 보입니다. 가령 대학원 입학을 목표로 공부하고자 하신다면, General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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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실 수 있는 법적 나이는?

네이버 지식인에서 답변을 달다가… ^^ 정리해보면 재미날 것같아서 올려봅니다. 영국내에서.. 다른 나라도 비슷하긴 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18세부터는 술을 사서 마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여행이나 연수 등을 가셔서 술을 마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여권 혹은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을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당연히 나이(생년월일)가 표기된 증빙서여야 하겠지요. 법적으로, 영국에서는 19세 미만은 알코올 음료를 사실 수 없으며, 팔 수도 없고, 공공장소에서 마실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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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의 영국어학연수일기. 생존연수에 관하여

아래의 글은… 2005년, 당시 활동하던 어느 카페에서의 요청에 의해 작성했던 글입니다. 글을 쓴 날로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므로 많은 부분이 실제로는 달라졌습니다만, “생존연수”라는 개념으로 문의를 하시는 분이 여전히 있으셔서 제 불완전한 경험담을 다시한번 공개해봅니다. 이 글은 100% 제 경험으로, 저와 같은 조건이, 반드시 저와 같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 ==================================================================================== 거시적 목표는 어학연수입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생활에서 버텨내기라고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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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학교를 고를 때, “한국인 비율보다 중요한 것”

어학연수 학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나한테 맞는 선생님과 친구들 해당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환경 내 생활 패턴에 맞는 지역 및 도시환경 필요를 맞춰줄 수 있는 커리큘럼 적절한 숙소 등등.. 이런 것들은 어느 정도 객관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반드시 추가해야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한국인 비율”입니다. 한국인 비율이 중요한 이유는 결과적으로, 언어를 통해 인간이 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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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별로 다른 영어공부법?! (현지 연수 Vs 책상공부)

바로앞에(?) “내 맘대로 나오는 IELTS” 라는 글을 썼었는데요, 은 영어뿐이 아니라 모든 언어에 해당하는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언어교육쪽을 전공하신 분들은 다 아실만한 내용이기도 합니다만, 영어공부와 연결시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는 의레 “책상공부”와 “암기”를 연상하는 우리. 무엇이든 “열심히” 공부해야한다고 합니다. 당연하게 “영어도 열심히 공부한다”는 말은 “책상에 앉아서” “열심히 외운다”를 의미하게 되지요.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하지만 영어를…